제3회 한국여성장애인의 날 기념 '여성장애인의 모든 권리영역을 담보한 장애여성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22. 4. 11(월) 오후 2시

장소: 국회의사당 정문 앞

주최: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성과 장애로 차별받는 이들을 보라"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철회와 장애여성지원법 제정 등 여성장애인 지원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윤석열 정부와 국회를 향했다.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누는 저널 더인디고 22.4.11자 갈무리>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대구지부이자 여성장애인 인권 운동 단체인 우리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국회의사당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문애준 대표의 여는발언으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의 지지발언, 서혜정 공동대표의 투쟁발언 등 장애계 주요인사들의 지지발언과 투쟁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투쟁발언을 한 우리 대구여성장애인연대 이정미 대표의 힘 있고 의미있는 발언은 가장 많은 지지와 환호,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현주(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정선희(충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두 분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끝으로 한 시간여 진행된 기자회견은 끝이 났으나 우리의 장애여성지원법 제정 촉구의 목소리는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하게 목소리 높여 계속 투쟁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