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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장애인에게 식당 출입은 일상의 권리" 대구장차연, '모두의1층×로컬' 추진
작성일 : 2026-08-20
조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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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식당 출입은 일상의 권리" 대구장차연, '모두의1층×로컬' 추진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구 장차연)가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6년 모두의1층×로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과 사단법인 무의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대구지역 식당·소매점·편의점·카페 등 근린생활시설의 주출입구 높이 차이를 해소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교통약자의 일상적인 이동권과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 장차연은 "대구지역의 많은 근린생활시설이 계단과 높은 턱 등으로 인해 휠체어 이용자와 교통약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시설 미비를 넘어 비장애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지역사회 공간이 장애인의 일상적인 이용을 배제해 온 구조적인 접근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번 사업에는 총 15명의 장애인 당사자 모니터링단이 참여해 접근권과 이동권, 경사로 설치 관련 정책과 실무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뒤 대구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발굴하고, 설치 업체와 협력해 현장 여건과 이용자의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식당·소매점·편의점·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을 중심으로 하며, 주요 상권과 관광지 인근, 테마거리 등 접근성 개선 효과가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대상지 발굴 과정에서는 공공데이터와 관공서 홈페이지, 포털 지도 등을 활용하는 동시에 장애인 당사자 모니터링단의 현장 경험과 인터뷰를 적극 반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와 상가번영회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경사로 설치 과정에서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장애인 접근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구 장차연 박명애 대표는 “장애인에게 지역의 식당이나 카페, 상점, 식당 과 같은 일상적 공간에 들어가는 것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일상의 권리"라며 "이번 기회가 장애인이 당사자가 직접 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